부암동 철학관 #1 으로 실존주의 철학하기 with 정종 한 잔
"부끄러움이 많은 생애를 살아왔습니다. 저로서는 인간의 생활이라는 것이 짐작도 되지 않습니다." 恥の多い生涯を送ってきました。自分には、人間の生活というものが、見当つかないのです。 은 일본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가 1948년에 발표한 소설로 그의 사상과 생애를 응축시켜 놓은 작품입니다. 소설 속 주인공인 요조는 마치 그의 모습을 반영하듯, 수 없는 자살시도와 약물 중독, 매춘, 허무주의에 빠져 그렇다 할 소속감 없이 파괴적인 삶을 일삼고 있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