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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이 흐르는 술집 : 광화문의 LP바부터 성수 재즈 클럽까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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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과O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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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과O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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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임 소개

음악, 주로 어디서 들으시나요? 좋은 사람과 함께 멋진 음악 들리는 순간, 바로 그곳이 콘서트장이 되고, 영화 속 한 장면이 됩니다. 다만, 이 모임은 와인 한 잔을 마시더라도 어떤 음악이 흐르는 곳인지 한 번 더 따져보는 사람들을 위한 모임입니다. 공간에서 흐르는 음악은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인가요? 조금 더 빵빵한 사운드로, 조금 더 생동감 있는 공간에서 온전히 음악을 즐기고 싶어서 따로 가는 공간이 있나요?
음악에 좀 진심인 사람들 모두 모여주세요. ‘어? 노래 좀 트는데?’ 주인장의 선곡이 예사롭지 않은 곳, 나라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, ‘뮤직'을 만끽할 수 있는 비밀스런 음악 장소를 나눠봅시다. 7080, 힙합, 재즈, 테크노 등 장르 관계없이 ‘음악 좀 괜찮게 튼다, 사운드가 좋다, 음악과 공간의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.’ 하는 곳들을 함께 나누고 음악에 대한 수다를 입 아프게 떨어봅니다. 분위기에 맞는 술도 한 잔씩 곁들이면서 편안하게 카페나 바에 온 것처럼 분위기를 내보아요.
네 번의 모임 동안 좋은 음악이 흐르는 공간을 찾아볼 거예요. 우리만의 음악 맛집 지도를 만들어서 음악이 듣고 싶을 때, 음악에 취하고 싶을 때 활용해봅시다. 가능하다면 따로 또는 함께! 음악이 좋기로 유명한 곳들을 방문해 실제로 어땠는지, 어떤 점이 좋았는지 간략하게 남겨보도록 해요.

커리큘럼

1회차 - 성수동의 재즈 클럽
함께 볼 작품 : 영화 <라라랜드>(데미안 셔젤, 2016)
참고하면 좋은 작품 : 넷플릭스 <디 에디> EP.1-2
투표 후 방문해 볼 음악 공간 : 성수 ‘포지티브 제로 라운지’ / 연남동 ‘연남5701’ / 파주 ‘카메라타’(황인용 뮤직 스페이스)
2회차 - 광화문의 LP 바
함께 볼 작품 : 영화 <베이비 드라이버>(에드가 라이트, 2017)
투표 후 방문해 볼 음악 공간 : 이태원 ‘서울 바이닐’ / 을지로 ‘평균율’ / 이태원 ‘바이닐 앤 플라스틱’ / 광화문 ‘지음'
3회차 - DJ LIVE SET
함께 볼 작품: <다프트 펑크 언체인드>(미아 한센 로브, 2015) / <위아 유어 프렌즈>(맥스 조셉, 2015)
투표 후 방문해 볼 음악 공간: 홍대 ‘에브르 레코드바’
4회차 - 하우스 파티
함께 볼 작품: 모임 시작 후 함께 논의
음악, LP 등에 관련된 영화, 넷플릭스, 책, 유튜브 등을 함께 선정합니다.
멤버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수 있는 분, 어서 지원해주세요!